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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제21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13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합동 현장방문은,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의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의견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했다"고 말했다.
대상지는 현재 시가 진행 중 이거나 실시 예정인 시의 대규모 사업장 6곳으로 ‘하수종말처리장’, ‘남부종합복지관’, ‘동남구청사 신축 현장’, ‘업성저수지’에 이어 ‘천안SB플라자’, ‘직산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부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구본영 천안시장도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방문 대상지 마다 담당 부서장들의 추진현황 보고를 듣고 질문과 함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담당부서에 전달했다.
인치견 의장은 “전체 25명 의원 중 초선의원이 14명이어서 8대 의회가 집행부를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염려하고 계시다는 것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동 현장방문이 우리 의원들이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본예산 심의를 준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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