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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생명사랑위기관리센터(센터장 심세훈)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향설의학관 제1강의실에서 충남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세훈 센터장은 “심포지엄은 충남지역 다양한 보건의료기관과 함께 지역 내 자살시도 실태를 살펴보고, 보다 발전적인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센터는 다각도의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기관 관계자, 심리상담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은 물론 자살유가족도 초청했다.
생명사랑위기관리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자살예방 및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의 충남지역 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지난 2013년 지정을 받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심포지엄 관련 문의는 생명사랑위기관리센터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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