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긴급구호”로 삶의 희망 밝혀
송용만 | 기사입력 2018-11-14 16:57:29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기자] 영주시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희, 박이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5세대를 발굴해 경상북도 공동모금회 민관협력 긴급구호비를 지원해 삶의 희망을 밝혔다.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금까지 신체적 결함과 소득단절로 기본적인 생활도 꾸려 나가기 어려운 윤○○(남,65세)어르신 등 5세대에게 틀니, 의식주에 필요한 가전제품, 이불 등을 함께 구입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피기로 했다.

지난 12일 긴급구호비를 지원받은 윤○○(65세)어르신은 “그동안 틀니가 없어 식사하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틀니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함께 구입해 새로운 삶의 의욕이 생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이서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구석구석 살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을 상시화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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