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2019년도 예산안 7,193억원 편성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1-15 16:42:54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5일, 당초예산 규모가 개청 이래 사상 처음 7천억원 시대를 넘겼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오로지 군민 중심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군정슬로건인‘대구의 미래 달성 꽃피다’ 구현을 위해 총규모 7,193억원의 2019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

2019년도 예산안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인한 인건비와 자치단체 의무부담 복지비가 대폭 증가되고 있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정부의 국민중심 활력예산 기조를 적극 반영하고, 엄중한 대내외적 행정여건 속에서 민선7기 분야별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6만 군민들과 함께 만들고 소중한 결실을 맺을 역점시책별 주요사업들을 살펴보면,현풍백년도깨비시장 주변환경 정비 5억원과 청년몰 활성화 운영 위탁 4억2천만원, 취업박람회 개최 6천만원, 기업탐방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3천만원,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등 용역비 5천만원, 중소기업 일가정양립 환경조성 지원사업 4천만원,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3억원,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파견 9천만원, 구지농공단지 인도정비공사 3억원을 편성하고,농업의 6차산업화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5천만원, 생산비 절감용 농기계 공급 5억2천만원, 영양제 포함 벼 병충해 방제 농약대 지원 2억7천만원, 축산농가 IOT캡슐 지원 2천2백만원, 농기계임대사업장 임대농기계 구입 및 교체 6억8천만원, 토양 중금속 분석시스템 2억3천만원, 억대 농업인 육성 지원사업에 2억4천만원, 농식품 가공 제품개발 용역과 가공식품 브랜드 및 디자인개발 1억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2억원을 편성했다.

범국가적 위기인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기 위하여 출산용품 지원 6억3천만원, ‘다둥이가족 행복 페스티벌’ 확대 개최 1억원, 유모차 대여사업 1억원, 출산축하금 지원 29억1천만원, 컬러풀 출산장려금 23억원, 장난감도서관 리모델링 및 운영에 11억2천만원을 편성하고,단 한사람의 군민도 소외됨이 없도록 무공수훈자회 공적비 설치 3천만원, 경로우대 이용업소 지원 1억8백만원, 경로당 개보수 지원 5억원, 경로당 매입 및 신축 6억4천만원, 장애인거주지설 운영지원에 23억1천만원, 기초연금지원 536억원, 아동수당지원 212억원,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등 지원 17억8천만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189억원, 보육교사 수당 지원 73억원을 편성했다.

명품 교육1등도시 달성을 위하여 대구시 최초 중학교 급식비 지원 24억8천만원, (재)달성장학재단 출연 30억원, 학교 교육시설 및 환경 개선 지원 5억원, 달성군 인재양성 지원 7억원, 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에 7억원을 편성하고,체류형 관광완성과 문화예술체육의 생활화를 위하여 비슬관광지 조성 114억원, 현풍 교통문화파크 부지 조성 60억원, 송해공원 관광지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5천만원, 달천예술창작공간 조성 5억원, 사문진 상설공연장 주변 천연잔디 식재 3억원, 지방문화원 시설비 지원 1억원, 하빈행복생활문화센터 부지정비 4억5천만원, 달성 강변야구장 인조잔디 설치 2억5천만원, 마비정 벽화마을 주차장 조성 25억원,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도동지구) 조성사업 토지매입 13억원, 성산리 고분군 정비에 8억3천만원을 편성했다.

상수원보호구역 타당성 조사용역 7천만원, 도로살수차량 및 생활쓰레기 수거와 기동청소차량 구입 4억3천만원, 관광지 화훼식재 4억원, 도시공원 수경(폭염대응)시설 조성 2억5천만원, 어린이공원 정비 및 조성 41억원, 다사 서재근린공원 보완조성 10억원을 편성하고,지역균형발전과 군민편리 도모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계속사업 788억원과 하빈 군도7호선(감문∼대평) 확장 등 신규사업 150억원, 용배수로 및 농로정비 53억7천만원,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28억원, 가로등 신설 및 보수 14억2천만원, 다사 서재2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69억9천만원, 하빈지구 수해상습지 개선 32억원, 화원 천내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30억원, 현풍천 및 기세곡천 재해예방사업 30억원, 차천 재행예방사업에 8억원, 어린이보호구역개선 2억6천만원, 산업단지내 교통체계개선 정비사업 3억원을 편성했다.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회복을 위한 자치분권의 토대 마련을 위하여 달성군새마을회관 수선 공사 1억1천만원, 주민이 주인되는 자치공동체 사업 5천만원,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2천5백만원, 분야별 주민참여예산사업 4억8천만원, 하빈 PMZ평화기념마을 조성 32억3천만원, 낙·경·청(樂·敬·淸) 선비문화허브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14억1천만원을 편성했다.

김문오 군수는 “2019년 예산안은 민선7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구의 미래’ 달성으로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분야별 핵심 사업에 중점을 두고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내실 있게 편성했다."며, “지난 4년의 민선 6기 기간 동안 달성이 대구의 뿌리라는 강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대구 발전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했다면, 지금부터는 ‘달성의 새로운 미래와 군민행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군민생활속의 문화·예술·관광 정착, 질높은 정주여건 개선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소중하게 열매맺어 새로운 대구의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데 전 공직자들의 협업과 소통을 통하여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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