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따뜻한 차 한잔에 수능 추위를 녹이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1-15 16:46:34

[구미타임뉴스=김이환]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은 11. 15.(목) 6시 30분부터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우광환․박나현) 회원 20여명과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선주원남동 관내 경북외고, 선주고 2개 학교에서 2019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900여명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이른 새벽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수험생 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한 녹차, 커피 등 다양한 차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매년 이른 새벽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자리에 같이 동참하여 주신 선주원남동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고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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