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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과 성주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에서는 수능당일 오전 7시부터 성주고등학교 정문에서 지역수험생 246명 전원에게 추운 날씨에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응원메시지 및 홍보물"을 전달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을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긴장하지 말고 지난 3년간 쌓아온 내공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당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읍시가지 일원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경찰서, 교육지원청, 자율방범대, 청소년지킴이 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범 군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능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기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청소년 유해업소 감시활동 및 단속을 실시, 편의점 등을 방문해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표시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민․관합동 청소년 선도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주변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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