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어린이집 통학차량 내‘잠자는아이 확인장치’100% 설치완료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1-20 14:15:47
[의성타임뉴스=이승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집 통학차량 내 아동방치 사망사고 및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난 17일 통학차량으로 운행중인 12개소 어린이집의 차량 18대에 대하여 ‘잠자는 아이 확인(Sleeping Child Check)장치’를 설치했다.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는 개정되는 "자동차및자동차부품의성능과기준에관한규칙"기준에 맞게 어린이 하차 시 운전자가 통학차량 내부를 살핀 후 맨 뒷좌석에 있는 확인 벨을 3분 이내 누르지 않으면 비상 경보음과 비상등이 계속 울리거나 켜지게 되는 장치로써 어린이가 하차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설치는 의성군 어린이집 연합회 신선희 회장을 비롯하여 각 어린이집 원장이 전원 참여하는 등 많은 협조와 시연으로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가 차량에 갇혔을 때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을 선택해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더 이상 잠든 아이를 방치하여 어린이가 다치거나 숨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