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 어둠을 밝히는 불빛이 군민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
| 기사입력 2018-11-25 18:11:29
[예천타임뉴스=채석일]예천군기독교연합회는 25일 오후 3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성탄절을 앞두고 남본삼거리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최교일 국회의원,이형식 예천군의장,강영구 예천군의원등 내빈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탄트리점등식에 앞서 예천교회에서 예천기독인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부 축하예배를 가졌다.예배는 예천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인 박훈 목사(예천백합교회 담임)의 사회로 남종덕 장로(예천중앙교회,기독신우회장)의 기도와 예천교회 담임목사이며 연합회 고문인 김영수 목사의 '등경 위'란 제목의 축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축하예배에 이어 성탄트리 설치장소인 예천 남본사거리로 이동, 예천중앙교회 찬양단과 함께하는 캐롤송을 시작으로 2부 순서가 진행됐다.예천기독교연합회장 백재형 목사(예천감리교회 담임)는 인사말에서 "이번 성탄트리 점등을 통해 우리 모두가 새로운 은혜와 성령 충만하며 새 힘을 얻어 새롭게 비상하며 시온의 대로가 활짝 열리는 기적이 있기를 소망합니다."라고 했다.

또한 점등에 앞서 예천군기독교연합회가 매년마다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추천,선발한 12명의 하갱들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김학동 예천군수에게 불우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성탄의 의미와 그 훈훈함을 더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둠을 밝히는 성탄트리의 환한 빛이 군민 모두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가족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한편, 성탄트리는 2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1월 15일 까지 예천을 밝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따뜻한 온정을 전해줄 예정이다.

남종덕 장로

김학동 예천군수
이형식 군의장
김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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