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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외계층 집수리사업 준공식 가져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8-11-26 10:23:23

[상주타임뉴스=이승근]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봉구)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11월 23일(금) 오전 11시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윤동일)과 연계하여 공성면 금계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수리사업 준공식을 실시했다.

11월 14일(수) 착공하여 19(월)까지 실시한 이번 사업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노인부부 가구에 연탄가스로 부식된 지붕보수 및 실외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실내에 설치하여 쾌적하고 생활하기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실시했다.

수혜 대상자인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화장실 가는 것이 큰 걱정이었는데 실내에 설치하여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장(윤동일)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부부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박봉구 면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불편을 감수하고 지내던 어르신이 올 겨울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으며, “겨울철을 대비해 지속적으로 주위의 소외계층들도 면밀히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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