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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이승근] 11월 23일(금) 15:00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가을에는 분위기 있는 정취를 더해주던 지역의 명소 인동도시숲이 현재는 낙엽으로 인하여 배수로가 막히거나 낙엽이 먼지처럼 날려 도심미관을 해치자 인동동(동장 강신석)․진미동(동장 이창수)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
인동동과 진미동은 대대적인 이번 낙엽 수거 작업으로 인하여 시민생활에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하였으며 인동도시숲은 깨끗한 거리로 재탄생되어 시민들의 쉼터 제공,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찾고 싶은 인동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다.
이날 작업에는 인동농협(조합장 장우석)도 동참하여 지역을 위해 고생한 참여자들에게 컵라면과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강신석 인동동장과 이창수 진미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늘지역을 위해 힘써주는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주민이 행복한 동네, 더 나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하였고, 이에 주민들은 지역 곳곳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화답했다.
인동지역은 과거 칠곡군 인동면에서 구미시로 승격되어 편입되면서 인동동-진미동으로 행정편의상 구역이 나누어졌으나 현재, 같은 생활권으로써 앞으로도 인동동-진미동은 하나된 인동지역 발전을 위해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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