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문면,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11-27 13:26:02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감문면(면장 이동형)에서는 11월 23일 11시에 감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자 감문파출소 및 김천소방서와 협조하여 주요 간선도로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차량행렬 캠페인을 가졌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산림행정의 기조를 “산불없는 푸른감문 지키기"로 정하고 철저한 산불예방을 통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푸른 감문 만들기에 대한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결의대회에서 이동형 감문면장은“산불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우리 감문면은 2017년 산불예방종합방지 대책 최우수면, 2018년 산불예방종합방지 대책 3등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주민 여러분의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성과였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 감문면에서는 김천시 최초로 소각사전신고제·공동대리소각제를 통합한 안심소각제, 산불명예감시원 위촉, 야간소각단속반 등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도 이 모든 대책을 종합하여 안심소각제를 지속시행 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산불없는 푸른감문은 감문의 자존심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내년 봄까지 우리 면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다시 한 번 푸른 감문의 자존심을 지켜 나갑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결의대회 참석한 김천시의회 김세운 부의장은 격려사에서“감문면은 현재 모든 분야에서 김천시 최고의 면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을부터 내년 봄부터 산불예방 분야에서도 모든 면민과 공무원들이 협조하여 한 차원 높은 주민의식을 가지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감문면에서는 이장협의회등과 협조하여 김천시 최초로 안심소각제(농업부산물 소각 사전신고제, 고령자 및 노약자를 위한 공동·대리소각제 통합)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하여 푸른 감문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