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빅데이터 활용 맞춤 일자리 추천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1-28 23:25:0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과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구인구직 맞춤형 일자리와 상수관 누수 예측과 관련한 빅데이터 분석을 마쳤다.

이번 천안시 특성 기반 구인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분석은 일자리 정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청의 행정동별 인구, 업종별 사업체, 사업체 매출액·급여 통계, 고용노동부의 워크넷 구인·구직 성공 5년 데이터 등이 활용됐다.

시 관계자는 “천안은 법인·공장지사 종사자수, 제조업 종사자 수가 타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돼 제조업 공장지사 유치를 통한 일자리 마련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는 상수관로 2만7785개 대해 누수 위험도를 점수화해 교체대상지를 과학적으로 선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수용가 옥내 누수 판별 수용가 정보를 관계부서에 제공했다.

박헌춘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일자리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근접하게 다가가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지속 추진해 시 현안 사항에 대해 선제적·능동적 의사결정 지원으로 시민 중심의 과학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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