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29일 우수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1365자원봉사포털 누적 봉사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의 사업과 우수프로그램을 소개받고 ‘빛고을 남도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예술의 거리 투어 등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해외 아동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브로치와 열쇠고리 제작 봉사활동도 병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돼 뜻깊었으며 우수자원봉사자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석)에는 450여개의 자원봉사단체 및 12만여명의 봉사자가 등록 돼 반찬나눔, 목욕봉사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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