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건물로 이전
최영진 | 기사입력 2018-11-30 11:14:53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정옥)가 신축 건물로 이전하며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여 ‘아이 낳기 좋은 천안, 아이로 가득한 부자 천안’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호서대학교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육아 및 보육지원 전문기관이다.

두정동 임대건물에 있던 센터는 지난 9월말 차암동 신축 건물로 이전해 올 11월 초부터 새로운 환경에서 영유아 부모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신축 건물은 1층에 놀이체험실을 조성해 내년 1월 개장할 예정이며, 2층에는 대강당과 세미나실을, 3층에는 장난감 도서관과 사무실을 갖췄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대여사업 이외에 영유아 놀이체험실 애들아, 놀자! 운영, 양육상담 및 발달검사 제공, 부모역량강화 교육, 및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가정양육지원 사업과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상담, 어린이집 보육 컨설팅 및 취약보육 지원, 보육교직원의 심리상담 등의 어린이집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천안시는 육아종합센터의 신축을 위해 국회의원 등과 협력으로 중앙정부에 지원을 제안하며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펼쳐왔다.

정정옥 센터장은 “부모들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보육교직원들은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내 보육 허브로서 지속해서 발전하겠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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