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중앙정부 대상으로 특별교부세 확보 활동에 총력
한정순 | 기사입력 2018-12-18 11:09:28
[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보은군이 올 한해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보은군에서 건의한 속리산 체험놀이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업비는 보은군에서 역점으로 추진 중인 속리산권역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강레포츠(짚라인)와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과 산림모험 체험시설 등 속리산 체험놀이시설을 확충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군은 말티재 주변 국․도유림 교환 및 사유림 매입으로 확보한 431ha의 관광특구 내 개발 부지를 활용하여 숲체험휴양마을,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말티재 꼬부랑길 조성 운영과 50년대 시간여행마을, 다문화 체험마을, 하강레포츠 등의 속리산 휴양관광지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였던 속리산의 옛 명성 회복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속리산을 종합 레져형 체험놀이시설을 갖추어 전국제일의 산림휴양, 체험 관광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를 상대로 꾸준한 예산 확보활동을 전개해 우리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사업 예산 부족으로 그동안 추진하지 못했던 주민 숙원사업 등을 정부 특별교부세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