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공하수도로 지역경제활성화 공헌
- 하수도분야 예산 1,562억원으로 1,625명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12-21 12:49:22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북도는 2019년도 환경부 소관 하수도분야의 국고보조금 945억원(정부안 922, 국회증액 23)을 확정내시 통보를 받아, 지방비를 포함 총 123건에 1,562억원을 집행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효과가 1,625명이 된다고 밝혔다.

내년도 하수도 정부예산은 2018년도 가내시액 926억원보다 4억원이 감소한 922억원이었으나, 환경부의 하수도 SOC예산이 16,113억원에서 12,754억원으로 3,359억원(20.8%)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충북도는 국비확보는 성과를 거두었고, 추가로 노력하여 국회에서 23억원을 증액하는 결실을 가져 왔다.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년도부터 신규사업을 시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승인을 환경청에서 득한 후, 금년 3월에 국비를 신청하고, 계속사업비는 집행율을 높이기 위하여 현지확인 및 사업인가 승인을 최대한 빨리하여 하수도분야 집행율이 전국 최고로 정부합동평가에서 가등급을 받는 등 하수도팀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2019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사업은 98건으로 계속사업 70건, 신규사업 28건으로, 분야별로 하수처리장 확충 15건, 하수처리수재이용 1건, 하수처리장융자금상환 1건, 하수관로정비 26건, 농어촌마을하수도 42건, 하수관로정비 BTL임대료 11건, 도시침수대응 2건이다.

국회에서 국비추가 확보된 사업은 △대청호 품곡하수처리장(3억원), △영동 예전 외 5개소(3억원), △청주 가덕 상대리, 내수 구성리(5억원) 3건은 순증 반영했고, △음성군 원남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4억원), △음성군 맹동1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2억원) 등이다.

그간 도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하여 시군 실정을 고려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2016~2017년 11개 시·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된 신규 사업은 환경청 및 환경공단과 신속한 협의를 통하여 공공하수도 설치인가를 하고 있다.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하수도분야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인증패와 포상금(최우수 2천만원, 우수 및 발전상 각 1천만원)을 △2018년 증평군(최우수), 영동군·괴산군(우수), 제천시(발전상), △2017년 보은군(최우수), 영동군·괴산군(우수), △2016년 영동군(최우수), 괴산군(우수), △2015년 증평군(최우수), 영동군(우수) 수여받는 등 도내 지자체의 탁월한 하수도 처리능력 향상이 높게 평가되도록 적극 대응했다.

충청북도 유재부 하수도팀장은 “하수도팀은 소수인원이 전국적으로 SOC사업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매년 1천억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하여 행정절차 이행 등 각고의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하수도환경 제고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농어촌지역 공공하수도 보급이 확대되도록 지속 추진하여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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