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해외취업 확대
올해 해외취업 50명 참가 46명 취업해 90% 이상의 높은 성과 거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2-22 12:32:0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1일 천안여상에서 도내 학교장,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충남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 뉴질랜드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결과 보고회는 올해 시행한 글로벌현장학습 사례발표와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도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발전방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교육청 글로벌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처음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해외 선진 직무능력을 습득하게 하고, 해외 취업을 안내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위해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주관한 사업이다. 현재는 교육부가 주도하여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는 사업이됐다.

올해 글로벌현장학습에 충남학생 50명이 참가해 국내취업2명, 군입대 2명을 제외한 46명이 해외 취업을 확정하여 전년도 48명 참가 18명 취업보다 약 50%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들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학생이 글로벌현장체험학습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외현장실습을 통하여 전체학생의 72%학생이 외국어 습득능력과 자신감을 가장 많이 키운 계기가 되었고, 기타 진로방향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

충남도교육청 가경신 정책국장은“글로벌현장학습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인 만큼, 학생의 전공과 직무에 적합한 다양한 해외 취업처를 발굴하여 보다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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