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 육성 위해 1조4천4백억원 지원
육성자금 지원규모 100억원 확대 및 우대금리 적용대상 확대 등
강민지 | 기사입력 2019-01-03 14:54:43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총 1조 4,4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4일부터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청전경.

올해 주요 지원내용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1,100억원(융자식 포함), 중소기업 운전자금 2,300억원, 소상공인 시설자금 20억원, 창업특례자금 20억원 등 정책자금 3,440억원과 부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35억원, 소상공인 특별자금 4,000억원을 포함한 신용보증지원 1조900억원, 중소벤처기업 등 펀드출자금 34.75억원 등 총 1조 4,400억원 규모다.

조선해양기자재기업 및 자동차부품기업 긴급자금지원을 위한 특례보증도 올해 연말까지 연장 지원한다.특히 경영난을 겪고 있는 위기 자영업자를 위하여 2019년 소상공인특별자금 지원규모를 4,000억원으로 확대한다.또 데스밸리구간인 창업 3년 미만 기업은 2%대 저금리로 지원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료율을 0.5%로 유지한다.

특별자금 취급은행을 부산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으로 확대했고, 오는 21일 부산은행부터 시행하고 협의를 통해 다른 은행도 차례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부산의 주력산업 육성정책에 부합하는 자금지원 확대, 창업 초기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특별자금 운용으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위기업종에 대한 탄력적 연장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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