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5분내 재개표 ‘추가요금 없어’
환승역 시행 전국 광역시 중 최초 실시
강민지 | 기사입력 2019-01-03 15:03:46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올해부터 부산도시철도 탈 때 반대 방향으로 잘못 들어가도 5분 안에 재개표를 하면 추가요금이 없다.

부산시가 ‘동일역 5분 이내 재개표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도시철도 1~4호선에서 방향 착오 등으로 다른 개찰구에 진입해도 같은 역에서 5분 안에 교통카드를 찍고 나올 시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시는 혼잡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개찰구가 많은 환승역에까지 전국최초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산도시철도 이용 시 방향착오 등으로 인한 재승차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부산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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