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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 서곶지구대 경장 김태환
요즘 등․하교길에 청소년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그 이유는 고가의 스마트폰이 대중에게 유통되면서 고등학생은 물론 중학생 심지어 초등학생도 소지하고 있어 이를 갈취하기위한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만 알고 있다면 고가의 스마트폰을 갈취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첫째, 길을 가는 학생에게 급한 일이 있다며 전화한통 쓰자고 하는 경우 가 있을 것이다. 이는 학생을 속여 핸드폰을 편취한 뒤 돌려주지 않는 수법으로 핸드폰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을 유의 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역시 길을 가는 학생에게 으슥한 곳으로 유도하여 핸드폰을 보고 싶다며 위압감을 주는 경우 에는 절대 으슥한 곳으로 따라 가지 말고 어른들이 많이 있는 곳이나 주변 가게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한다.
셋째, 핸드폰을 빼앗으려고 폭행이나 협박으로 하는 경우에는 겁을 먹지 말고 바로 소리를 지르면서 역시 주변 가게나 어른들이 많은 곳으로 이동하여 도움을 요청한다.
위 3가지만이라도 기억한다면 최소한 핸드폰을 갈취당하는 일은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 고가의 스마트폰이 대중에게 유통되면서 범죄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어른들의 세심한 관심과 우리 아이들에게 홍보와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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