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보듬이 집밥 2019년에도 계속
이승근 | 기사입력 2019-01-14 15:10:48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1. 11(금)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위원장 이봉원)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해드리고 안부확인을 했다.

이날 마을보듬이 여성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 재료를 구입·손질하여 꼬막무침, 파래무우무침, 계란말이, 북어국, 고등어구이, 김밥 등 맛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 하였으며, 남성위원들은 저소득세대에 밑반찬을 배달하며 건강을 확인하고 불편한 곳이 없는지 살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보듬이 집밥 사업은 2018. 6월부터 매월 둘째주 금요일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부식재료비는 공동모금회 민간협력사업비와 민간 후원(상모월요시장상가협의회 월10만원, 구미남부라이온스클럽 50만원, 구미행복나눔가게 재료)을 받아 운영중이다.

특히, 지원대상자를 6개월 단위로 변경하여 지역내 많은 대상자들이 골고루 건강한 집밥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대상자들이 원하는 반찬을 추천받아 다음 달 반찬 조리에 반영하는 등 대상자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해주신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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