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여성농업인회, 새해맞이 떡국 나눔 봉사
이승근 | 기사입력 2019-01-17 14:21:29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재천) 여성농업인회(회장 이종분)는 16일 관내 새시기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조마면여성농업인회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마을 어르신을 경로당으로 초청하여, 회원 10여명이 준비한 떡국과 다과로 건강한 한해를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종분 조마면여성농업인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저희들이 위로를 받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을 섬기며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 확산에도 앞장서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김재천 조마면장은 “새해를 맞이해 따뜻한 섬김으로 어르신들이 훈훈하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여성농업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정추진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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