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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타임뉴스=채석일]해외 연수(?)중 일련의 사태를 빚어 물의를 일으킨 예천군의원에 대한 전원사퇴의 목소리가 점점 더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2시30분에는 예천군 이장 전체가 들고 일어 났다.
예천군 이장들로 구성된 이장협의회(회장 유영화) 전원은 예천군의회 앞에서 '군의원 전원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성명을 발표, "더 이상 의원들의 작태를 두고 볼 수 없다.군민의 힘을 알려줘야 정신차린다."며 '의원 전원 사퇴'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성명서 발표에서 "우리 예천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전력을 기울 이고 있는 가운데, 이 일에 앞장서야 할 군의원들이 폭행과 추태로 국제적인 망신을 자초해 축구센터 유치에 찬물을 끼얹었으며 이제는 우리 예천 농산물 판매조차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판매된 농산물 마저 반환되는 사태까지 와있다."면서 의원들을 비판했다.
또한 "군의원 전원은 진정성 있는 반성이 아닌 사태를 모면하기 위해 '시간끌기식' 행동과 거짓말,변명등을 일삼으며 군민을 기만하는 태도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슴을 안다,예천 군민은 의원 9명 전원 사퇴를 촉구한다.""나락으로 떨어진 예천군 명예회복을 위해 사퇴 촉구 서명운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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