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구제역 상황점검 및 읍면동장 긴급회의 열어
- 부시장 주재, 25개 읍면동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긴급소집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2-07 17:41:21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는 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장 및 농협․축협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긴급회의는 안석영 부시장 주재로 마련됐으며 각 읍면동장의 상황보고(축산농가 예찰활동 등)와 관련부서의 축산농가 생석회공급 소독실시, 행사취소 등 전반적인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했고 특히, 구제역은 그 파장이 축산농가에만 그치지 않고 국민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주며 일회성으로 종료되는 사안이 아닌 만큼 기관과 단체 및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충주시는 각 실과 소 및 읍면동,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후 귀성객 관련 축산시설 방문자재, 축산농가 관계자 상호 왕래 및 이동자재, 정월대보름 행사 등 다수 집합 행사에 대해 연기 및 최소 등을 내용으로 구제역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공문을 전달했다.

안석영 부시장은 “국가 재난상황 수준의 긴급을 요하는 현 상황을 직시하여 최일선에서 읍면동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연휴기간 힘들겠지만 추가발생 없도록 주민홍보 등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일에도 25개 읍면동장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농식품부 방역본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며 수시로 현장 상황을 점검 하는 등 구제역 조기수습 및 구제역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