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역 주요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존 19개소 추가 구축
올해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존 설치 … 스마트 도시 구현 박차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2-15 19:54:05

[나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시민과 관광객의 모바일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 망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 5억9천만 원(시비 1.1억)을 투입, 지난 해 8월부터 12월까지 나주목문화관, 국립나주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19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존(ZONE)구축사업’을 완료,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나주시 관내 무료 와이파이존은 총 113개소로 늘어났다.

앞서 시는 시민체감시책의 일환으로 이전까지 20개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공서 35개소, 금성관 등 관광지 9개소, 공공시설 2개소(목사고을시장, 청소년수련관), 버스정류장 48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94개소에 공공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 바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관공서, 관광지, 버스 정류장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다중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에도 무료 와이파이 존을 설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건설에 주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망 구축을 상반기 70대, 하반기 66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이용 가능한 주요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존은 나주목문화관, 나주배박물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나주향교, 농업기술원, 다보사, 동점문, 반남 고분군, 국립나주박물관, 백호문학관, 복암리 고분전시관, 남산공원 시민회관, 불회사, 산림자원연구소, 서성문, 영산포 역사갤러리, 정렬사, 죽산보, 한수제 일원 등 19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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