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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11일 관내 사리울 중학교에서 ‘청소년 자원재활용 교실’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 |
이번 ‘자원재활용 교실’은 사리울 중 3학년 학생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과 배출방법에 대한 교육 ▲ 동영상 시청 ▲ 환경 퀴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의 시책사업인 ‘청소년 자원재활용 교실’은 미래 자원순환 사회를 이끌어갈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직접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음식물 자원화시설이 준공되는 올 9월부터는 폐기물 처리 시설을 학생들이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찾아오는 청소년 자원재활용 교실’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류미원 청소과장은 “국가경제의 미래는 자원확보에 있는 만큼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환경사랑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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