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위기 청소년 위한 아웃리치 활동
-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친구청소년쉼터 연합 거리상담 실시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3-19 13:08:38
[충주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주시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19일 미덕재단 등굣길에서 청소년쉼터 홍보를 위한 신학기 대비 아웃리치(거리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학기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쉼터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남자단기쉼터(친구쉼터)가 연합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쉼터를 홍보하는 홍보물과 간식 등을 나누어 주면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아웃리치 사업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 청소년쉼터는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가정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복지시설이며, 9세에서 24세의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충주시 권역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통합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상담 및 보호활동으로 위기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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