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품은 학교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안전망 구축
이창희 | 기사입력 2019-04-03 17:04:35

[김포타임뉴스=이창희기자]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경기도 광역 치매 센터 특화사업 ‘기억을 품은 학교’ 사업을 시작했다.

‘기억을 품은 학교’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12회기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노인시설을 이용하는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기억을 품은 학교’사업은 구조화된 인지프로그램 기억 청춘 교실과 금메달 사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억 청춘 교실은 그림을 그리는 미술, 악기연주와 같은 음악, 무엇인가를 만드는 공예, 불빛을 이용하는 마술 등 다양한 창조적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금메달 사업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가 배포한 치매 예방 인지 건강수칙을 실천하고 행동으로 습관화하기 위해 행동학습이론에 근거해 개발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으로 건강지킴이의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배양시키기를 목표로 한다.

박영순 김포시노인복지관 건강지원팀장은 “정상군 어르신들에게 취미 활동도 중요하지만, 창조적 활동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고,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노인시설을 이용하는 건강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어 많은 노인 인구가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자가 건강관리능력 배양,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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