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다음달 1일 인천시청역사에서 ‘201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은 ‘일을 통해 행복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관 ▲컨설팅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60개의 우수한 중견․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가 200여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컨설팅관에서는 참가자의 성공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코칭,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사진 무료촬영서비스 등을 현장에서 제공하며 건강・재무・고용법률 상담 등과 자신의 취업희망메시지를 담은 손수건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부대행사관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 중 인천에 본사를 둔 '포스코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의 홍보관이 마련되는데 홍보관에는 인사담당자가 상주하면서 방문하는 구직자에게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과 채용경향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와 예비구직자(대학졸업 예정자 등)라면 두 기업을 포함해 대기업의 2014년 채용경향성을 탐색하는 기회로 활용해 볼 만하다.
행사종료 후에도 취업할 때까지 전문 컨설턴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희망멘토링’은 현재 200여명이 신청을 한 상태이다.
행사관계자는 “‘희망멘토링’은 행사 홈페이지(http://incheon.zeniel.co.kr)에 사전신청을 한 300명에 대해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관심 있는 구직자는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참가 기업과 구직자는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인천고용센터’와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에서 상담・알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문의는 ‘2013 인천 일자리한마당’운영사무국(☎1600-4185)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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