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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도 청주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도시농업 관련 유관기관 40여명의 박람회추진위원회 및 실무반을 구성하여 행사를 준비해 왔다.
박람회는 5. 23(화) 15:00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도시농업 전시홍보관, 학술․경진대회 작품전시, 체험․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충북도 관계자는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은 도시미관 개선, 대기정화, 여가증진, 정서․공동체문화 함양 등 다원적 가치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면서 매년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대응하여 도시농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전국 동호인 단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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