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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의 재능기부로 협의체 특화사업인 “한방교실 및 복지사랑방"을 지난 6월1일(토) 오후2시에 “남부경로당"에서 운영했다.
어르신들은 평소에 아픈 곳을 한의사에게 이야기하고 진맥을 통하여 침으로 치료를 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진료를 받은 이**(86세, 여)어르신은 한결 몸이 개운하고 가벼워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다리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혹시나 숨은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빵과 간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개별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재 능기부한 우동수 위원은 “작은 재능기부로 이렇게 어르신들이 고마워하고 기뻐하니 본인 또한 행복하다고 더욱더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이서 공동위원장은 “이번에 어렵다고 상담한 어르신들이 최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이고, 또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줘서 행복 휴천2동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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