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보행안전지도사 모집
문미순 | 기사입력 2014-01-27 23:18:48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다음달 3 ~ 10일까지 보행안전지도(Walking School Bus) 사업에 참여할 보행안전지도사 16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워킹스쿨사업 보행안전도우미가 아이들을 인솔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




보행안전지도(Walking School Bus)란 하교시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도우미들이 학교에서 집까지 안전하게 인솔하는 것이다.



이번 보행안전지도사업에는 총 16여명의 보행안전도우미가 투입되며 동구 관내 5개 학교(서림, 서흥, 송림, 송현, 창영초등학교)에 학교별 2~3개 등 총11개 노선을 구성하고 각 노선별로 2~3명의 도우미를 배치해 하교시간에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응시자격은 보행안전지도 및 순찰활동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만 3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으로써 공고일 현재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며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나 어린이 안전에 3년 이상 근무한자를 우선 선발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말까지 주5일, 1일 4시간씩(12:30~16:30) 근무를 하게 되며 임금은 1일 21,000원(월 56만원, 22일 근무기준)으로 주․연차 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교통과 교통행정팀(032-770-6592)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안전한 하굣길 확보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으로 건전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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