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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보건소에서 ‘직장맘을 위한 토요모자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직장맘을 위한 토요모자보건실’은 직장생활과 육아 등으로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에게 주민서비스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운영된다.
직장맘을 위한 토요모자보건실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 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에게 임산부 등록 관리, 철분제 및 엽산제, 출산축하용품 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난임부부지원사업 신청 서류 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된 토요모자보건실에는 지난 한해 총 61명의 주민이 방문했다. 임산부 신규등록 49명, 영양제 및 출산축하용품 지급 46건, 임산부 산전검사비 지원 17건,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신청 7건, 난임부부지원사업 신청 3건, 유출기 대여 7건, 모자 보건 관련 상담 43건 등 이다.
구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관리는 지역을 넘어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며 “보건소 방문이나 사업을 문의하는 것에 망설임을 갖지 말고 주민들 모두 편하게 보건소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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