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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중앙보건지소 만성사업실에서 고혈압·당뇨병환자들을 대상으로 제 3~4기 고혈압·당뇨 자가관리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마무리된 제1~2기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실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제 3~4기 자가관리교실은 매주 목·금 주1회 10주과정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기본이론과 더불어 합병증 예방관리, 영양교육, 건강체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또한 매 차시마다 영양·운동일지 작성으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통해 대상자들이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자가건강관리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자가관리교실은 전년도 프로그램 수료자 중 우수참여자를 ‘오피니언 건강리더’로 양성하여 자가관리교실 멘토로 투입해 경험담을 공유하고 상담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자가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생활속에서 꾸준히 관리해야하는 질환인만큼, 대상자들이 교육이 끝난 이후로도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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