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향기누리봉사회, 삼계탕 나눔 봉사
- 홀몸노인 50명에 삼계탕 전달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6-28 13:36:32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 수안보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나영혜)가 27일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봉사회는 50여명의 홀몸노인을 위해 꿩요리로 유명한 수안보면 대장군 식당(대표 고종철)에서 닭 100마리와 속 재료를 후원받아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나영혜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안보 향기누리봉사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외롭게 생활하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목욕봉사, 식사대접 등으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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