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노 광복회충북북부연합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여
- 광복회 회원들의 복지 증진 및 예우 분위기 확산에 기여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9-06-28 13:37:11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광복회충북북부연합지회 윤경노 지회장(남, 74세)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2019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윤경노 지회장은 2007년 7월 광복회 충북북부연합지회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지회장으로 활동하며 광복회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독립유공자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건립, 독립유공자 공적비 등 기념비 건립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독립만세 운동을 재현하는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 사업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실시해 호국정신 함양에 힘쓰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윤경노 지회장은 “국민으로서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한 것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호국과 애국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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