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네이버 제2데이터 센터 유치 본격 나서
-네이버(주)측에 유치제안서 전달하며 유치전 본격 돌입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7-04 15:21:35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가 네이버(주)의 제2데이터 센터 유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데이터 센터는 서버와 데이터 저장장치 등 전산장비가 운영되는 공간으로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의 핵심적인 시설이다.

이에 다수의 지자체들이 제2데이터 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으며, 충주시도 제2데이터 센터 건립의 최적지임을 내세우며 유치전에 돌입했다.

충주시는 네이버(주)측에 유치제안서를 전달했으며, 향후 네이버(주)의 구체적인 건립계획에 따라 조성 중인 산업단지 또는 네이버(주)의 유치조건에 맞는 맞춤형 부지를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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