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모든 경로당에 안전시설 설치 완료
- 경로당 542곳,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이용편의 증진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7-08 14:03:20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가 어르신들의 사랑방 공간인 경로당의 안전성 및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542곳의 모든 경로당에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6월부터 안전시설 설치를 시작해 △현관 접이식의자 152개 △출입구 안전손잡이 101개 △화장실 손잡이 382개 △미끄럼방지 매트 343개, 그 외 시설 14개 등 총 992개의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현관접이식 의자의 경우 충주시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설치하는 편의 시설로, 어르신들이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게 손잡이와 접이식 의자를 현관 벽면에 설치하여 공간 최소화와 이용 편의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모 노인은 “화장실이 미끄러워 다치시는 분이 많았는데 화장실에 손잡이와 매트를 설치하고 나니 화장실에 가기 한층 편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가장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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