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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타임뉴스 = 김상빈 기자] 광양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계곡, 강 등을 찾는 물놀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물놀이에 대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96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으며 그로 인해 184명이 사망하였다. 그 주요 원인은 안전부주의 94건(48%), 수영미숙 49건(25%), 음주수영 27건(14%), 높은파도(급류) 19건(9%), 기구전복 7건(3%)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양소방서는 취약지역에 구명조끼, 구명환(救命環)등 물놀이 안전장비를 비치함은 물론, 물놀이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위험표지판 등 물놀이 안전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확충했다. 또한 119수상구조대 등 안전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하여 안전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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