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월호 사고관련 무료건강진료 실시
문미순 | 기사입력 2014-04-24 21:07:24

[인천타임뉴스=문미순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및 실종자 가족들의 심리안정과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도모하고자 24일부터 무료 정신건강 상담 및 진료, 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상담 및 진료, 치료를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19개 기관이다.



공공의료기관으로는 광역ㆍ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10곳 및 인천의료원, 산재병원이 참여하며 민간의료기관으로는 인하대병원, 가천대길병원, 한림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국제성모병원, 인천사랑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의료기관들은 세월호 침몰로 가족 및 친구를 잃은 모든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 및 진료에 임할 계획이다.



김장근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그 가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일일이 병원을 안내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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