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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문미순기자] 4월의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도로 곳곳에서 새봄맞이가 한창이다.
신천지 인천교회 자원봉사단이 29일 인천 남구 주안동 주택가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신천지 인천교회 자원봉사단이 29일 인천 남구 주안동 주택가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그중에서도 낡고 허름한 우리집 담벼락이 오색물감을 칠한 듯 변신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신천지 인천교회 자원봉사단은 29일 인천 남구 주안동 한 주택가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일부터 10일간 진행된 벽화그리기는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주택 담벼락을 4계절 벽화로 화사하게 물들였다.
4계절 벽화는 어둡고 소외된 계층에게 좀 더 나은 삶의 의욕과 소망을 심어주기 위해 성경적 의미를 담아 표현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처음 왔을 때 봤던 낡고 노후된 담벼락이 이렇게 새단장을 하니 마음이 정말 뿌듯하다”며 “기회가 되면 모든 동네 담벼락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예쁘게 꾸미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인천교회 자원봉사단은 벽화그리기 뿐 아니라 인천AG 성공개최를 위해 거리홍보와 교통봉사를 하며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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