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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화원읍 낙동강 생태탐방로에 환경정비용‘거미줄 자동제거 장치’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하지만 탐방로가 주변에 강과 산을 끼고 있어 양쪽 난간대에 거미줄이 많이 발생, 이 거미줄을 빗자루로 일일이 제거해야 했다. 특히 더운 여름철, 뜨거운 햇볕 아래 작업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공단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거미줄 자동제거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전동카트에 빗자루를 설치하여 카트를 타고 가면서 자동으로 거미줄을 걷어내는 장치이다. 이 장치를 통해 인력과 시간이 3분의 1로 줄어들었으며 작업도 훨씬 수월해졌다.
강순환 이사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직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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