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초, 찾아 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9-18 15:25:25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9월 17일 상주도서관에서 상영초등학교(교장 이병철)를 방문해 3학년 학생 27명에게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이해교육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중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여성이 강사로 초청되어 중국에 대해 알려주었다. 먼저 학생들은 중국의 전통, 언어, 생활방식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중국어로 간단한 인사말과 노래부르기, 민속놀이 도구 체험하기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해봄으로써 중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후에 이루어진 중국 놀이감 만들기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서 놀이를 해보며 “재미있어요.", “다른 것도 만들고 싶어요.", “중국에 대해 더 공부해 보고 싶어요." 라며 흥미 있어 했다.

한편, 이병철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중국 문화에 대해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 능력 향상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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