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운영
- 본인부담금 1만원으로 1년간 서비스 이용 가능해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9-25 10:33:36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가 4대 중증질환 중 하나인 뇌혈관질환 진단을 받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동이 힘든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시민 중 만 40세 이상이 대상이다.

서비스 대상자에게는 재활학 관련 졸업생과 국가자격증(건강운동관리사) 등을 취득한 전문인력이 뇌혈관질환 재활분야 근무경력을 살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신체적 기능회복을 돕는다.

이용자는 월 1만원으로 12개월 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복지정책과(☏850-5934)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