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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 밤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충주밤과 함께하는 가을체험’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충주밤과 함께하는 가을체험 행사는 오는 10월 3일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소태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선 밤을 통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가족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잔치가 펼쳐진다. 특히, 행사 당일 1가족(4명)당 1만5천원 참가비를 내면 알밤 줍기 체험장에서 2시간 동안 밤 1상자(4kg)를 가져갈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충주밤 품평회 우수작 전시, 밤 가공품 전시, 농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 기타 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청 산림녹지과(☏850-58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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