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청주시 청소년 수련관, ‘우리동네 보훈현장 손가락 홍보단’ 활동 실시
이현석 | 기사입력 2019-09-30 14:01:41

[충북타임뉴스=이현석]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28일(토) 청주시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충북 청주지역 보훈현장을 홍보하는 ‘우리동네 보훈현장 손가락 홍보단’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충북 청주지역의 주요 현충시설을 VR카메라, NFC 등 4차 산업혁명 요소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희생과 공헌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홍보단은 학생들이 청주의 단재영당, 삼일공원, 한봉수의병장 사적지 등을 방문, VR카메라 및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동영상과 사진자료를 수집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구글스트리트·카카오맵 등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충북남부보훈지청의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보훈현장 방문을 통하여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 보훈현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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