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사무소 쉼터 “마주보고 대화하는 곳”설치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08 14:42:56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금수면(면장 여갑숙)은 10월 8일 면사무소 옆쪽 마당에 면사무소 직원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마주보고 대화하는 곳"설치를 완료했다.

쉼터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직원들과 주민들이 차한잔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잠시 머리를 식히며 쉴 수 있는 곳이다.

“마주보고 대화하는 곳"이란 이름은 금수면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함께 지었고, 수강생 김선옥씨가 글씨를 쓰고 서각에 재능이 있는 김진열씨가 나무에 글자를 새겨서 걸게 되었다.

이날 간판을 걸면서 금수면 직원들과 서예교실 수강생들은 “사무실 막힌 공간보다 바깥 확트인 공간에서 마주보고 대화를 나누면 친밀감도 생기고 여러 가지 정보도 얻고 어려운 문제도 쉽게 풀릴 것 같다"며 반겼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주민들이 쉼터 이름을 짓고 직접 서각까지 해서 만든 뜻깊은 이곳에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고 소통과 힐링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