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보다 나은 보훈을 위한 정부혁신
이현석 | 기사입력 2019-11-27 16:21:14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 이문영

문재인 정부 3년차에 들어서면서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을 정부혁신의 비전으로 삼고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정부’,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라는 3대전략과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2019년 정부혁신종합추진계획을 수립·발표하였다.

올해 초 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혁신적 포용국가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행정 구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 공직사회 변화 지속 계기로서의 정부혁신 추진에 초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정책여건에 따른 6대 역점 추진분야를 발굴 및 사회적 가치 중심의 국정운영을
강화하고,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형 정부혁신을 추진할 계획으로 국가보훈처에서는 기존의 비전과 목표, 3대전략은 그대로 유지하고 계속과제는 보완·발전시켜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새로운 정책여건에 따른 6대 역점추진 분야를 바탕으로 48과제를 실·국으로 세분하여 발굴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발맞춰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포용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국민과의 소통과 협업의 현장과 사람 중심의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혁신 과제를 계획대로 실천한다 해도 결과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의 보장, 더높은 공공서비스의 강화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이 개선디지 않는 한 정부혁신은 국민에게 헛된 구호에 불과할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독립운동 관련 시설물 복원ㆍ정비 및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 국외안장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으로 희생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 사업, 국민 참여형 열린 기념식 사업 추진 등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의 성과로 우리 사회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국가적인 예우 증진과 감사분위기가 조성되고, 국민통합의 기제로 작용되길 바란다.

정부혁신은 기존 낡은 방식을 바꾸어 국민의 삶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 되어야 한다. 국가보훈처의 정부 혁신 브랜드과제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보훈 대상자의 삶이 새롭게 바뀌는 혁신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국민의 보훈신뢰도 향상 성과로 나타나길 기대해 본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