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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이현석]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12월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옥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충혼탑」을 선정했다.
청산면 충혼탑은 청산면 출신으로 3·1운동, 6·25전쟁 등에서 전사한 전몰군경 장영진 중령 등 131위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쟁탈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하였다.
창산면민협의회는 이곳 출신 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그들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 탑의 건립을 추진하였고, 1997년 10월 15일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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