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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주시는 지난 28일 열린 ‘2019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판매왕 챌린지분야)’에서 신니면 내포긴들영농조합(대표 손병용)이 토종 옥수수로 재배한 발효팝콘을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농식품 및 전후방 산업분야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 및 제품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투자왕 챌린지, 판매왕 챌린지 등 2개 부문에서 최종우승팀을 선발했으며, 판매왕 챌린지 부문에 내포긴들영농조합 발효팝콘이 당당히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 수여와 우승상금 1억원을 받았다.‘판매왕 챌린지'의 경우, 그동안 네이버 스토어와 우체국쇼핑몰에서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경연이 펼쳐졌다. 결선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해당 쇼핑몰을 통해 구매한 상품의 구매총액에 상품평, 본선점수 등이 합산돼 우승자가 결정된다.
한편, 내포긴들체험마을은 지난 8월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도 소득체험분야 2등,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며 선도적인 농촌체험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이창희 농정과장은 “내포긴들체험마을의 성공적인 사례를 축하드리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마을에 대해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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